본문 바로가기
♣ 풍경과 야생화/♡야생화 모음사진

금낭화

by 강릉벽소령 2008. 2. 14.
 


 


 


 

 

 


 



    금낭화
 
    피같이 붉은 꽃은
   초록 줄기도 붉게 물들이고


   어찌나 예쁜지 한 번 본 사람은
   그냥 지나치지 못 하네

 

   생김새 묘해 말로는 못 해
   조르르 올망졸망


   꽃주머니 무거워 줄기는 휘고
   보여줄까 말까 슬쩍 흰 속자락

 

   그 속에 무엇이 들어 있니?
   나는 알지  그  속
   텅  빈 기다림...

                                  김 종태


 

   식물이름: 금낭화
  다른이름: 며느리주머니, 며늘취, 등모란, 덩굴모란
  과  이름: 현호색과
 

  학      명: Dicentra  spectabilis  (L.) LEM.
  생  육 상: 여러해살이
  자라는곳: 깊은 산.(설악산 등지에서 자생하며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다)
 

  잎  모 양: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길고 3회씩 두 번 갈라진다. 키: 40-50cm
  꽃  모 양: 원줄기 끝에 총상화서로 한쪽면으로 치우쳐서 핀다
  꽃      색: 연한 홍색
  꽃피는때: 5월
 

  남다른 점: 전체가 흰빛이 도는 녹색이고 줄기는 붉다.

                유독성식물이나 물에 우려 며늘취 나물로 먹기도 한다.
 

  문학작품:


     두 송이 똑 따서

    귀걸이로 걸어 보면

    

    스무 살 내 모습이

    다시 찾아 옴즉한데

   

    두려운 손길이 차마

    머뭇거려 서 있네
   

     신 순애   금낭화  <술패랭이꽃>
   

    

     금낭화란 이름은 비단 주머니란 뜻이다

'♣ 풍경과 야생화 > ♡야생화 모음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름다운 들꽃모음  (0) 2008.02.14
흰진달래  (0) 2008.02.14
꽃과 열매  (0) 2008.02.14
야생화 모음  (0) 2008.02.14
풍접초  (0) 2008.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