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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 후기 (사진)/★ 인천시

인천시 무의도 호룡곡산/국사봉 2차

by 강릉벽소령 2010. 5. 12.

 

○ 일시 : 2010. 05.11.(화)

○ 날씨 : 맑음 (12℃~ 17℃)

○ 산행지 : 인천시 중구 무의동  호룡곡산(224)~국사봉(230)

○ 강릉산악회  :  00 명  

산행코스 : 샘꾸미선착장   -호룡곡산 (224▲ ) - 구름다리 - 국사봉(230▲ )

                   - 아일랜드가족호텔앞 마을  - 도로

○ 일정

   - 07:00  택시부  출발

   - 10:38  잠진도 선착장   도착 

   - 11:01  실미도 유원지 도착

   - 11:25  샘꾸미 선착장  도착 

 

 

   - 11:27  산행시작

   - 12:05  호룡곡산 정상 도착

   - 12:51  점심식사후 구름다리 통과    - 13:22  국사봉 정상 도착   - 14:08  마을로 하산 도로 도착산행종료    - 14:30  무의도 산착장 출발   - 15:11  소래포구 주차장 도착   - 16:38  소래포구출발    - 20:30  노암동 도착  

 

○ 산행거리 : 5 ㎞  

 ○ 산행 소요시간  : 11:27 ~ 14:08 (2시간 41분)

 ○ 산행지 개관

   인천 중구 무의도에 위치한 국사봉(230m)과 호룡곡산(244m)은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섬으로 경관이 매우 좋다.

   행정구역 상으로는 인천시 중구 무의도동에 속하는 무의도는 섬 모양이
   춤추는 무희의 옷자락 같다하여 그런이름을 얻었다고 전해 온다.
   특히 호룡곡산에는 괴암절벽위로 등산로가 개설되어 서해의 알프스라고 칭하고 있으며

  고래바위,     마당바위, 부처바위등 비경과 낙조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모든 섬 산행이 그러하듯 섬 산행의 멋은 산릉에 올라서서 사방으로 펼쳐지는 바다와 해안을

  내려 다보는 데 있다.

  국사봉은 옛부터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제사터로 알려져 있다. 1957년에는 산꼭대기에서

  금동불 상과 수백 개의 토우가 출토됐다. 이러한 국사봉이 그동안 이름없이 지내오다가 1995년

  산이름찾아주기동호회가 국사봉이라 정식으로 이름을 붙여주면서 이름을 갖게 됐다.
  국사봉 남쪽 기슭에는 오래된 절터가 남아 있다. 유서 깊은 국사봉이나 호룡곡산에 오르면 바다

 건너 동쪽으로 인천시가지가 보인다.

 북쪽으로는 뜨고 내리는 항공기들의 소음이 끊이지 않는 인천 신공항의 분주한 모습이 내려다

 보인다.
 해무가 끼지 않는 맑은 날이면 북녘 땅 연백평야와 더 멀리 장산곶이 보인다고 한다.
 산 치고 높이가 이백 몇 미터라면 동네 뒷산 정도로 알지만, 섬산들은 해발 0m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산을 오르는데 육지의 400~500m쯤 되는 산을 오르는 것과 마찬가지로 힘이 든다.
 국사봉이나 호룡곡산도 마찬가지다. 야트막한 산이라고 보았다가는 큰 코 다친다. 한여름에는

 땀께 나 흘려야 오를 수 있다. 게다가 산의 생김새가 평범한 육산이 아니라 아기자기한 돌산이다.

 바위 틈 을 비집고 오르내리는 산길과 중간 중간에 늘어선 너럭바위, 마당바위, 부처바위,

 호랑이바위 등 크고 작은 기암들이 등산인들의 발길을 머무르게 한다.
 그런가 하면 능선 곳곳에 피로와 스트레스를 날려보내는 멋진 바위 조망대와 쉼터가 있어 산행이

  전혀 지루하지가 않다.
○ 산행지 개념도

 

 

○ 산행 사진

 

 

 

 

 

 

 

 

 

 

 

 

 

 

 

 

 

 

 

 

 

 

 

 

 

 

 

 

 

 

 

 

 

 

 

 

 

 

 

 

 

 

 

 

 

 

 

 

 

 

 

 

 

 

 

 

 

 

 

 

 

 

 

 

 

 

 

 

 

 

 

 

 

 

 

 

 

 

 

 

 

 

 

 

 

 

 

 

 

 

 

 

 

 ○ 맺는말

   인천대교를 건너보는 데 의를두고 서해안에 있는  무의도 호룡곡산과  국사봉을  갔다 

  그전보다 등산로와 이정표  전망대등 잘 정비하여  찾는산사람들이  많어진것 같다

  실미도를  건너보지 못한 아쉬움이 있는반면 번잡한  소래포구를  들렸다 온 

  여행같은  산행이 였다 

  집행부회원님을 비롯 함게한 회원님  즐겁고 고맙습니다.

 

          2010 년        05월           11일

 

 

 

산행인                       유               정                 선

 

 

 

1차 ; http://blog.daum.net/gnbada/13375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