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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음별 등산지도/전국유명 ㉮ 산

겸암산/둥지봉

by 강릉벽소령 2010. 6. 30.

 

겸암산은 백두대간상의 소백산 신선봉에서 북서쪽으로 갈라진 지능선 끄트러미 남한강 변의  솟아 있는 산이다.

이 산은 높이 871.5m의 육산이며 등산기점 505m에서 360m만 오르면 정상에 서게 되는데 가파른 구간이 많다.

수림이 매우 울창하고 한적한 산이다.

보발재 3관구 사령관 김종수 장관 공덕비가 에서  급경사 비탈길을 올라선 날등길에서 시작한다.

 

 

1) 겸암산은 보발재 제3관구 사령과 김종수 장관 공덕비가 있는 곳이 있다.

    여기서 북서쪽 산길을 따라 약9분을 올라가면 날등 길에 닿는데 이 길을 따라 계속 오르는 길.

2) 온달관광지에서 성곽문을 거쳐 오르는 길이 있다.

3) 둥지봉은 대어구에서 일주하고 기점으로 회기하면 된다.

 

○ 단양에서 12회 있는 영춘행 단양버스를 타고 보발재에서 내리면 된다.

○ 서울 동서울터미널에서 에서 보발재 경유 구인사행 직행버스가 12회 있다.(3시간 10분 소요)

 

※ 둥지봉의 자세한 설명은 ㄷ란에서 보세요.

 

 

  

충북 단양군 영춘면 백자리,가곡면 보발리

 

※ 이미지 클릭(원본이미지)

 

향로봉(香爐峰 865m)은 충북 단양군 영춘면과 가곡면의 경계에 위치한 산으로 계명산(鷄鳴山), 겸암산(謙庵山)으로도 불리우며, 천년고찰 구인사가 위치한 고드너머재에서 이어지는 줄기상에 있으며, 용산봉과 태화산이 지척에 있다.

산행 기점이기도한 온달산성과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온달동굴을 둘러볼 수가 있으며, 영화촬영세트장 관광 또한 산행의 백미이다. 산길 또한 준 임도수준으로 잘나있어 산행에 전혀 어려움이 없어 가족산행지로 적합하며 철쭉이 필 무렵인 4~5월경이 최적이다.

산행은 영화촬영소에서 온달산성을 경유하여 남릉을 타고 보발재(540m)로 하산하면 된다. 산성매표소를 지나 동굴 닿기 30M 전 왼쪽의 대문을 통과하여 골짜기로 등로가 이어지다 우측 능선으로 이어지며 정자에 닿게 된다.

정자를 지나 3분 거리에 이르면 성 초입의 삼거리가 나온다. 왼쪽 성곽을 따라 8분을 가면 성문을 두번 지나서 성의 우측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는 온달산성의 상단부에 닿는다.

오른쪽의 등산로를 따라 20여분을 내려가서 1차로 도로를 가로 질러 지능선을 따라 올라가면 산길은 오른편으로 잠시 이어지다가 왼편의 서쪽으로 이어져 오르게 된다. 능선으로 이어지는 산길을 따라 50여분을 진행하여 큰 묘들을 지나 30여분을 더 가면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향로봉에 도착하게 된다.

하산은 철쭉나무 군락과 싸리나무가 유난히 많은 남동릉을 타고 보발재로 내려서면 된다. 20여분을 내려서면 묘가 나오고, 10여분을 더 내려가면 낙엽송 군락의 안부에 닿게되며, 695봉을 경유하여 다시 안부를 지나 봉화대터가 있는 575봉에서 보발재로 내려서면 된다. ※ 산행코스
• 온달동굴→온달산성→향로봉→봉화대터→보발재(약 3시간 30분)

※ 교통정보
• 단양→영춘행 버스 이용하여 보발재에서 하차.(043-422-2866)
• 서울 동서울터미널→구인사행 직행버스 이용(3시간 10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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