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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음별 등산지도/전국유명 ㉲ 산

민둥산(포천)/민드기봉/개이빨산

by 강릉벽소령 2010. 7. 3.

 

♣ 경기도 포천군과 가평군의 경계를 이루는 지점에 위치한 산으로 경기도내에서 아주 드물게 1000미터급 산이 즐비한 곳이기도 하다.

명지산, 귀목봉, 민둥산(1,023m), 개이빨산(견치봉), 국망봉, 광덕산등의 1000미터급 산과 청계산, 강씨봉, 신로봉, 가리산,

백운산등 8 - 900m급의 산들이 뒤를 잇는다. (민둥산 => 민드기봉으로도 불린다.)
오뚜기고개(강씨봉고개)에서 민둥산 직전까지는 능선상에 방화선이 잘 구축되어있어 초원지대를 걷는 느낌으로 산행할 수 있다.

그이후부터 국망봉 - 백운산 - 광덕고개까지는 전형적인 능선산행을 할 수 있는 코스다.  

이곳의 산들은 대부분 5시간 정도의 산행시간이 필요하고, 큰 길에서 산밑까지 도로를 따라 2-3km정도 들어서야한다.
겨울철에는 산이 높은데다 적설량이 상당하기 때문에 훨씬 더 많은 시간이 걸릴수도 있다.
산행은 이동쪽을 기점으로 올랐다가 내려가는 것이 일반적이다.

한나무봉 - 강씨봉, 민둥산 - 개이빨산 - 국망봉을 연결하여 산행하는 것도 좋다.
특히 아침 일찍 산행을 시작할 경우 한나무봉 - 국망봉까지 5개산 당일종주를 할 수 있다.

수도권에서 찾을 만한 종주코스로 각광 받는다.
한나무봉과 강씨봉은 방화선이 구축되어 있고 정상이라 보기에 좀 미흡하다.

씨봉에는 정상임을 알리는 비석이 세워져 있지만 불과 몇십미터 앞에 더 높은 봉우리(작은 공터, 돌탑)가 있다.

민둥산은 평평하고 넓은 헬기장으로 되어있어 전망이 좋다.

개이빨산(견치봉)은 사방이 나무로 가득하고 작은 공터로 되어있어 쉬기에 좋지 않다.

국망봉은 넓은 공터로 되어있고 가장 좋은 전망을 제공한다.

 

 

 한나무봉 (14.4km,4시간 40분소요)
운담 - 무리울예비군 훈련장 - 무리울마을 - 정상 - 북릉 - 한나무골 - 운담
강씨봉 (14km, 5시간 10분소요)
운담 - 한나무골 - 능선 - 정상 - 402봉삼거리(큰 나무사이로 표식많음) - 402봉 - 채석장 - 왼부리(밸말)
민둥산 (13.5km, 4시간 40분소요)
연곡리 - 도성고개 - 정상 - 서릉분기점(정상에서 조금 되내려온 지점) - 예비군 훈련장 - 연곡리
개이빨산(견치봉) (8.5km, 3시간 40분소요)
용수목 - 구원사 - 주능선 - 정상 - 동릉 - 구원사 - 용수목


5개산 종주코스 (약30km, 약 10시간 소요)
운담삼거리(무리울 예비군훈련장 표지판) - 무리울예비군 훈련장 - 무리울삼거리 - 비포장길 - 헬기장 -

오뚜기고개(강씨봉고개) - 한나무봉 - 강씨봉 - 도성고개 - 민둥산 - 개이빨산(견치봉) - 국망봉 - 장암저수지 - 이동

 

 

 

1) 용수동 버스종점의 등산안내판과 현종사 안내표지를 따라 용수교를 건너 포장길 따라 10분을 올라가다 갈림길에서 우측 현종사 경유 오르는 길.

2) 용수동 북쪽 자루목이에서 계류를 건너 서쪽 능선길 따라 오르는 길.

3) 논남기 입구 삼거리에서 약 2.6km를 들어산 지점에서 적목고개로 오르는 길.

4) 논남기 버스종점에서 오뚜기고개로 이어지는 길을 다라 2.9km를 들어간 삼거리에서 오른쪽 큰골을 따라 오르는 길.

5) 이동면 쪽에서는 연곡리 제비울에서 동남 능선을 따라 민둥산으로 직등하는 길이 대표적이다.

 

 

 

○ 청량리역전 환승센터에서 가평,목동행 버스는 50분 간격으로 있다.

○ 가평터미널에서 용수동행 시내버스는 5회있다.

○ 용수동에서 가평행 버스는 16:10, 17:50에 있는 차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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