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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과 야생화/♡ 약 초

민들레 효능

by 강릉벽소령 2010. 7. 26.
 

민들레 효능 

야채구역밭에서 캐낸 어린민들레.

 

10일후 들에 나가보니 민들레가 많이 자라 꽃을 피우고 있었다. 뿌리는 인삼처럼 굵은 뿌리에

여러갈래로 땅에 뻗어 통채로 캐내는 일이 쉬운일이 아니었다;씻어서 물에 담구어 놓은 상태.

꽃봉우리와 꽃은 따서 뿌리와 함께 다시 대추와 함께 달여 놓았고, 지난번 민들레요리를 아쉽게도

조금밖에 못해 이번에도 잎을 삶아서 나물로 먹을 것이다. 아~고마운 민들레!!


민들레의 약성...

민들레는 맛이 조금 쓰고 달며 독이 없으며 간, 위에 좋다. 열을 내리고 소변이 잘 나오게 한다;

염증을 없애며,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젖이 잘 나오게 하며, 독을 풀어 피를 맑게 하는 등의 작용이 있다. 

민들레는 병충해의 피해를 거의 받지 않고 생명력이 강해 도시의 시멘트 벽 틈에서도 잘 자란다.

민들레는 3월 중순에서 5월 중순까지 채취한 것이 가장 좋다. 

 
민들레로 효과를 볼 수 있는 질환은...

- 열독을 풀고(해열제), 종기를 삭이며, 위를 튼튼하게 하는(건위제) 약재로 쓴다.

-소변불통에 좋고 호흡기질환 일체, 해열제, 건위(위장보호)제.

-여성의 유방염증을 치료 ; 산모의 젖을 잘 나오게 하는 데에도 효과가 크다.

-흰머리를 검게 하고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하고 갖가지 눈병에도 효과

-수종, 천식, 기관지염, 임파선염, 늑막염, 위염, 간염, 담낭염,

식도염, 요로감염, 결핵, 소화불량에도 좋은 효험

 

-민들레 뿌리에 든 콜린은 간 영양제로 알려져 있다;간염.간경화.담석,황달 증세를 치료한다.

-당뇨병 치료에도 유용하다;동물실험에선 이눌린이란 성분이 혈당 조절을 돕는 것으로 밝혀졌다.

-유럽에선 오래전부터 뿌리를 고혈압 치료에 이용해 왔다; 이 혈압강하 성분은 만니톨이다.

 

민들레의 쉬운 활용법... 민들레는 버릴 게 없다!

-이른봄 어린 것을 뿌리째 캐내 무쳐 먹거나 상추쌈에 곁들이고, 된장국에 넣어 먹기도 한다.

-뿌리는 가을이나 봄에 캐서 된장에 박아 두었다가 장아찌로도 먹고 김치를 담가서도 먹는다.
-우엉과 함께 조려 먹어도 맛이 있고 기름에 튀겨 먹어도 일품이다.

-꽃은 봄에 따서 향취가 독특한 술을 담근다;

꽃이나 뿌리에다 2~2.5배의 소주를 부어서 20일 쯤 두면 담황색으로 우러난다.

여기에 설탕이나 꿀은 넣고 한두 달 숙성시켰다가 조금씩 마시면 강정, 강장제로 효과가 좋다.

-유럽에서는 채소로 샐러드 등으로 만들어 즐겨 먹는다. 

 

-민들레 커피 : 민들레 뿌리를 말려 볶아서 가루를 내어 물에 타서 마시는 것인데,

맛과 빛깔은 물론 향기까지 커피와 비슷하다. 카페인이 없으며 몸에 좋은 차다.

-황설탕과 민들레잎을 넣어 효소를 만든후 액기스를 걸러 유리병,항아리에 저장, 일년내 차로 즐긴다.

-민들레를 오래 보관하려면 잎은 살짝 데쳐서 냉동보관하시거나 햇볕에 말려서 보관한다.

 

민들레의 약효, 증상별 적용...

위염, 위궤양 등의 위장병 : 민들레 생 잎을 깨끗하게 씻어서 씹어 먹는다. 쓴맛이 나지만

습관되면 먹을 만하다; 뿌리째 캐서 그늘에 말렸다가 진하게 달여서 먹어도 좋다.

유선염, 유방암 : 생즙은 마시고 생즙 찌꺼기는 환부에 두껍게 붙인다.

하루에 한 번씩 갈아 붙이고 생즙은 1일 1회 먹는다.

만성간염, 지방간 등의 간질환 : 민들레를 뿌리까지 캐서 그늘에서 말린 것 30~40그램에

물 1되(1.8리터)를 넣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하루 3~4번에 나누어 마신다.

황달이나 간경화증을 치료함

변비, 만성장염 : 4~5월에 민들레 뿌리를 캐서 말렸다가 가루 내어 한 번에 10~15그램씩

하루3번 식전에 먹는다; 같은 양의 꿀과 섞어서 더운물에 타서 먹어도 된다.

천식, 기침 : 민들레를 생즙을 내어 하루 3잔 마신다.

신경통 : 민들레의 꽃, 잎, 줄기, 뿌리를 달여서 차처럼 수시로 마신다.

산모의 젖이 잘 안 나올 때 : 민들레 뿌리를 물로 진하게 달여 마시거나 생잎을 무쳐 먹는다.

 

민들레에 대한 더 많은 정보...

잎은 비타민.미네랄이 풍부한 건강 식품이다.

잎에 든 베타 카로틴은 유해산소를 제거해 노화와 성인병을 막아주는 항산화 물질이다.

한방에서는 꽃피기 전의 식물체를 포공영(蒲公英)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민들레(포공영)에 망간성분이 102-332.83ppm 들어있어 체력강화에 도움이 된다;

이눌린 팔미틴 세로친 등의 성분은 열을 내려 독을 풀며 뭉친 기를 흩어지게 한다.

민들레의 비타민 A는 야맹증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높이고 비타민 C는 감기

등 감염성 질환을 예방하고 상처 치유를 도와준다. 뼈.치아 건강을 돕고 혈압을 조절해 주는 칼슘 함량도 100g당 108㎎에 달한다.

빈혈을 예방하는 철분도 제법 들어 있다. 잎을 먹으면 소변 보기가 쉬워진다; 약국이뇨제와는 달리 칼륨을 배출시키지 않는다.

 

 

주의: 길가나 고속도로 주변에서 자란 것은 납이나 자동차 배기 물질이 들어 있을 수 있고  정원에서 자생한것도 제초제가 잔류해 있을 수 있으니...봄부터~가을중에 민들레 씨앗을 받아다가 화분에 뿌려두고서 민들레가 자라는대로 채취를 하여서 먹으면 무공해 약초쌈을 먹을수 있다.  


 

 토종 노란민들레 입니다 서양 노란민들레 와 토종 노란민들레는

 꽃잎이 어떻게 다를까요...?

 

 

                      구분하는 방법은 몇가지가 있지만 이번에는 꽃잎으로 구분하는 방법을 소개 할까 합니다.

                      우선 꽃잎을 보시면 서양 노란민들레와 비교 했을때 꽃잎의 숫자가 상대적으로 적으면서

                      깔끔하게 정돈된 이미지를 느끼실수 있을겁니다

                      아래 서양 노란민들레 꽃잎과 비교해 보시지요..^^*

 

 

                 서양 노란민들레 꽃잎 입니다 우선 위사진과 비교해 보아도

                 꽃잎의 수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리고 또하나의

                 특징은 꽃잎이 정돈된 맛이 없고 굉장히 어수선해 보입니다~~~

 

 

                토종 노란민들레 꽃잎 입니다 토종 흰민들레 꽃과 비교해 보아도 색깔만 다를뿐 꽃잎 형태나  꽃잎의 숫자

                우아한 자태는 틀림이 없네요 ~~~

            

 

             

 

                      서양 노란민들레 꽃입니다.. 꽃잎 형태나 모양새가~~

                      토종 민들레와 차이가 느껴 지십니까...?

 

 

 

 

<민들레는 무엇인가?>

위염을 다스리고 암세포를 죽이며
간은 보호하고 머리카락 은 검게하는 민들레,우리 나라 천지에 깔려 있는것이 민들레이지만 사람들은 민들레가 그리 중요한 약재 인줄을 모르고 지낸다.

민들레는 우리나라에서뿐 아니라 중국,일본,인도,유럽 아메리카의 인디언들 까지도 중요한 약으로 썼다. 옛 의서를 대강 찾아봐도 민들레에 대한 기록이 적지 않을 만큼 여러 질병에 효과가 뛰어난 약초이다.

민들레는 맛이 조금 쓰고 달며 약성은 차다. 독이 없으며 간, 위에 들어간다. 열을 내리고, 소변이 잘 나오게 하고, 염증을 없애며,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젖을 잘 나오게 하며, 독을 풀고 피를 맑게
하는 등의 작용이 있다.


여성의 유방에 종기 멍울이 생겨 염증이 된 것과 종기가 나서 쑤시고 아픈것을 치료한다. 종기를 치료하고 열로 인한 독을 풀어 주며 땀을 잘 나게 하고 변비를 치료한다. 또한 흰머리를 검게 하고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하고 갖가지 눈병에도 효과가 있다. 각기, 수종,천식,기관지염, 임파선염, 늑막염, 위염, 간염,담낭염, 에도 좋으며 식도가 좁아 음식을 먹지 못하는것, 요로감염, 결핵, 소화불량에도 좋은 효험
이 있다.

민들레는 갖가지 질병에 두루 효과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유방암, 유종의 고름을 없애는 힘이 매우 강하다. 또 산모의 젖을 나오게 하는데에도 효과가 크다. 민들레는 맛이 쓰다. 그런 까닭에 병충해의 피해를 거의 받지 않고 생명력이 몹시 강하여 도시의 시멘트 벽틈에서도 잘 자란다.

맛이 쓴 식물은 어느것 이나 뛰어난 약성을 지니고 있다. 민들레는 옛부터 동서양 어디에서나 먹을 거리나 민간약으로 널리 다양하게 써 왔다. 이른봄 풋풋한 어린 잎은 국거리로도 쓰고 나물로 무쳐서 먹는다. 쓴맛이 나는데 이 쓴맛이 위와 심장을 튼튼하게 하며 위염이나 위궤양도 치료한다.

뿌리는 가을이나 봄에 캐서 된장에 박아 두었다가 장아찌로도 먹고 김치를 담가서도 먹는다. 우엉과 함께 조려 먹어도 맛이 있고 기름에 튀겨 먹어도 일품이다. 민들레 꽃이나 뿌리는 술을 담근다. 꽃이나 뿌리에다 2∼2.5배의 소주를 부어서 20일쯤 두면 담황색으로 우러난다. 여기에 설탕이나 꿀을 넣고 한두 달 숙성시켰다가 조금씩 마시면 강정·강장제로 효과가 있다. 민들레를 유럽에서는 채소로 많이 먹는다. 프랑스 요리에 민들레 샐러드가 있다.

민들레를 밭에 가꾸어서 이른봄이나 가을에 뿌리를 캐내어 상자 같은 곳에 밀식한 다음 캄캄한 동굴 같은 곳에 두어 싹을 키운다.
우리나라에서 콩나물을 기르는 것과 비슷하다. 이렇게 해서 자란 하얀 싹을 날로 샐러드로 만들어 먹는데, 쓴맛이 거의 없고 향기가 좋아 인기다.

서양에서 민들레로 만드는 요리가 열 가지도 넘는데 이중에서 민들레 커피는 오래전부터 인기가 좋다. 민들레 뿌리를 말려 볶아서 가루를 내어 물에 타서 마시는 것인데, 맛과 빛깔은 물론 향기까지 커피와 비슷하여 민들레 커피라고 부른다. 커피처럼 자극적이지 않고, 카페인 같은 유해물질도 없으며, 습관성·중독성도 없을 뿐더러 영양이 풍부하고 몸에 매우 유익하므로 한번 널리 마셔 봄직하다.

민들레는 세계 도처에 2∼4백 종류가 있으나 국내에서 자라는 흰민들레가 가장 약성이 뛰어나다. 우리나라의 도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민들레는 서양에서 건너온 서양 민들레가 대부분이다. 서양 민들레보다는 토종 민들레, 흰 꽃이 피는 흰민들레가 제일 약효가 좋다.

민들레를 약으로 이용하는 방법을 몇 가지 소개한다.

■ 위염, 위궤양 등의 위장병
민들레 생잎을 깨끗하게 씻어서 씹어 먹는다. 쓴맛이 나지만 습관이 되면 그런 대로 먹을 만하다. 뿌리째 캐서 그늘에 말렸다가 진하게 달여서 먹어도 좋다.

■ 만성간염, 지방간 등의 간질환
민들레를 뿌리까지 캐서 그늘에서 말린 것 30-40그램에 물 1되(1.8리터)를 넣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하루 3-4번에 나누어 마신다. 황달이나 간경화증 환자가 치유된 보기가 더러 있다.

■ 변비, 만성장염
4-5월에 민들레 뿌리를 캐서 말렸다가 가루 내어 한번에 10-15그램씩 하루 세 번 밥먹기 전에 먹는다. 같은 양의 꿀과 섞어서 알약을 만들어 먹어도 좋고 더운물에 타서 먹어도 된다.

■ 천식, 기침
민들레를 생즙을 내어 한번에 한 잔씩 하루 세 번 마신다.

■ 산모의 젖이 잘 안 나올 때
민들레 뿌리를 물로 진하게 달여서 마시거나 생잎을 무쳐 먹는다.

■ 신경통
민들레의 꽃, 잎, 줄기, 뿌리를 달여서 차처럼 수시로 마신다.

한약 재료로 쓸때는 포공영이라 쓰며 전초를 약으로 쓴다
(뿌리는 민간 요법에서만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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