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만어사

밀양 萬魚寺(만어사) 겨울 풍광

경남 밀양시 삼량진읍 용전리 만어산에서 내려다본 풍광입니다.

만어사 종각

만어산 어산불영 게시판

만어사 대웅전, 산신각, 석불, 삼층석탑

 

 

삼충석탑, 대웅전

만어사 석불

미륵전으로 들어오는 마당

물고기가 변하여 돌이 되었다는 만어석과 동해용왕의 아들이 바위로 변한 미륵바위를 봉안한 미륵전

미륵전 안에는 동해용왕의 아들이 변한 5미터 높이의 미륵바위를 봉안하고 있습니다.

 

미륵전 안에 봉안된 미륵바위(높이 5 미터)

미륵바위에 기도를 올리면 득남의 효험이 있다고 합니다.

 

동해 용왕의 아들을 따르던 물고기들이 돌로 변했다는 돌너들을

어산불영이라 부릅니다 즉 만어석이라 부르지요.

만어석은 두드리면 종소리처럼 맑은 쇳소리가 나므로 鐘石(종석)이라고도 부릅니다.

만어석(종석)으로 장관을 이루고 있는 어산불영입니다.

동국여지승람과 택리지에 기록된 내용은 동해 용왕의 아들을 따르던 물고기가

모두 변하여 만어석이 되었다고 합니다.

어산불영 중간으로 난 길, 관광객들이 걸아다녀 하얀 길로 보이는 오솔길 입니다.

만어석은 아주 무겁고 강했습니다.

 

사진 / 청송 최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