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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 후기 (사진)/★ 충청남도

대전시 계족산

by 강릉벽소령 2014. 10. 14.

 

1. 산행일 : 2014. 10. 14.(화)

2. 오른산 : 대전 계족산

3. 우리산악회와 함게

4. 산행시간 및 거리  :9.3Km  /  2시간 50분(10:20 ~ 13:10)

5. 산행지도

 

 

6. 산행경로 : 장동 주차장 - 산림욕장 관리소 - 285△ -353△ -임도6거리 - 계족산성

                      - 성재산 - 임도 6거리 - 계족산정상  - 봉황정 - 204△ -참새골고개 -새뜸마을 -주차장

 

 

7. 산행사진

 

 

 

 

 

 

 

 

 

 

 

 

 

 

 

 

 

 

 

 

 

 

 

 

 

 

 

 

 

 

 

 

 

 

 

 

 

 

 

 

 

 

 

 

 

 

 

 

 

 

 

 

 

 

 

 

 

 

 

 

 

 

 

 

 

 

 

 

 

 

 

 

 

 

 

 

 

 

 

 

 

 

 

 

 

 

 

 

 

 

 

 

 

 

 

 

 

 

 

 

 

 

 

 

 

 

 

 

 

 

 

 

 

 

 

 

 

 

 

 

 

 

 

 

 

 

 

 

 

 

 

 

 

 

 

 

 

 

 

 

 

 

 

8. 산행지 개관

계족산(鷄足山 423.6m)은 대덕구의 중부 일원에는 대덕구를 지키는 큰 산이다. 회덕의 주산으로 칭해지던 이 계족산의 산세는 거칠지 않고 완만하여 대덕을 애워싼 금강 및 갑천과 더불어 산자수명한 자연미를 연출하고 있다. 왜 하필 계족, 즉 "닭의 다리"라는 그다지 점잖치 않아보이는 이름으로 불리게 된것일까? 이에 대해서는 이런저런 이야기들도 많지만 가장 유력한 것이 풍수지리에서 산의 형세가 닭의 다리를 닮아 이런 이름이 되었다는 것이다. "세종실록 지리지"의 회덕현조와 "고려사"에도 계족산이라는 표현이 있는 것으로 보아 이미 오래전부터 계족산이라는 지명이 쓰인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오늘날의 계족산이라는 지명과 상관이 봉황산이라는 이름으로도 두루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

계족산성은 산의 정상으로부터 동북쪽으로 약 1.5km 떨어진 지점의 지붕에 테뫼식 산성으로 되어 있다. 이 성의 주위는 약 1.2km이며,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되어 있는 북녘의 높이는 10.5m에 달하고, 상부폭은 4.2m이며 동벽이나 남서벽은 이보다 조금 낮다. 계족산은 역사, 지리적 요충지로써 뚜렷한 흔적을 남기고 있다. 남북으로 길게 뻗어 내린 산맥은 신라와의 접경지로 양국간의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던 곳이다. 삼국사기를 보면 이 지역이 통일을 이룬 뒤 신라에서 백제쪽으로 머물던 군인들에게 식량을 공급하던 보급로로 자주 등장한다. 한때 백제의 부흥 운동이 이쪽 지방에서 일어 난 것도 그러한 이유로 추측이 가능해진다. 남쪽의 계족산 줄기가 비래골 뒤편으로 매봉을 이루고 있으며, 매봉 아래에 비래암과 옥류각을 끼고 있는 절고개가 있다. 그곳은 예로부터 "과거길"로 유명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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