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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공부/♣ 등산교실

봄철 등산준비

by 강릉벽소령 2007. 12. 24.
봄철 등산준비

 

봄철 등산준비

이른 봄에는 장갑과 모자 크램폰 등산용 지팡이도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

등산화와 덧옷 물통 머리전등은 항상 가지고 다닌다.

여러 날 등산을 할 때는 여벌옷과 갈아 신을 양말도 준비한다.

등산화는 바닥창이 두꺼운 사계절용 가죽 등산화가 좋다.

 

옷가지 준비

비바람을 막아줄 수 있는 덧옷은 반드시 준비한다.

장갑은 가볍고 따듯한 파일 장갑이 좋고 등산하면서 끼고 다닐 막장갑도 준비한다.

모자는 얇고 가벼워 가지고 다니기 편한 폴라 얼굴 모자를 준비한다.

 

막영 장비 준비

무게가 많이 나가고 부피가 큰 겨울용보다는 사계절용 천막을 준비한다.

습기가 올라오는 것을 막기 위해 바닥에 깔 비닐을 준비한다.

천막 안에 깔 은박 깔판과 개인용 스펀지 깔판을 준비한다.

인원이 많고 1박 2일 정도 등산할 때는 가스등이나 휘발유등을 준비한다.

여러 날 계속 옮겨 다니면서 야영을 해야할 때는 무게를 줄이기 위해 양초를 준비한다.

 

취사 장비 준비

인원이나 일정 먹을 것에 따라 꼭 필요한 것만 준비한다.

하루 등산을 할 때는 도시락이나 빵식을 해 취사도구를 모두 뺀다.

인원이 많은 경우에는 비상시를 생각해서 가벼운 가스 스토브와 작은 콕헬 하나 정도 준비한다.

바람막이나 프라이팬 칼 도마 같은 것은 한곳에서 여러 날 묵어 갈 때만 준비한다.

반찬통이나 양념통은 가벼운 플라스틱으로 준비한다.

양념은 비닐 랩에 싸거나 필름통 같은 곳에 담아 가지고 다닌다.

물통이 없는 경우에는 플라스틱 생수병을 쓴다.

보온병에 뜨거운 꿀 차나 연유를 타 가지고 다니면 편리하다.

 

먹을 것 준비

하루 등산을 할 때는 행동식으로 준비해 장비와 무게를 줄인다.

등산 일정과 인원 차림표에 따라 모자라거나 남지 않도록 먹을 만큼만 준비한다.

쌀은 깨끗이 씻어서 잘 말려 가지고 간다.

야채도 다듬어 씻은 다음 용도에 알맞은 크기로 썰어 비닐에 담는다.

먹을 것을 포장할 때는 국이나 찌개의 종류에 따라서 필요한 재료를 알맞은 양 만큼씩 섞어서 한 비닐에 같이 담는다.

먹을 날짜와 아침거리인지 저녁거리인지 적어놓는다.

 

그 밖의 것

지도와 나침반은 꼭 가지고 다닌다.

등산 계획서와 볼펜 같은 필기도구와 신분증도 챙겨 넣는다.

온도계와 거리 측정기는 꼭 필요한 것은 아니다.

고도계와 기압계 겸용 시계는 있으면 편리하다.

많은 사람들이 등산할 때는 무전기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일정이 길고 사람이 많을 때는 의약품 세트를 준비한다.

몇 사람 안될 때는 꼭 필요한 의약품만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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