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발고도와 축척

높이(해발 고도) 의 측정
 
높이는 평균 해면을 기준으로  한다.
삼면이 바다로 된 우리나라는 간만의 차가 많은 인천 앞바다의 평균 해면을 기준
으로 정했다.
 
1914년 부터 1916년 까지 2년동안 일본 측지부대가 인천항 부근을 처음 조사했다.
그후 국립지리원 에서 정확한 평균 해면을 측정하여 1963년 11월에 인천 광역시
용현동에 위치한 인하대학교 교정에 26.6871m의 수준 원점을 설치했다.
우리나라의 모든 높이는 이 원점을 기준으로 측량되고 있다.
 
평균 해면은 일종의 가상적인 선 이다.
지도의 모든 높이를 수준 원점에서 부터 측정 할수는 없으므로 전국의 국도변 4km
마다 1등 수준점을 설치하였고,이를 기준으로 다시 2등 수준점을 설치해 이를 토대로
전국의 고도 측량을 하고있다. 

 

 

축척의 이해
 
축척은 어떤 두지점간의 실제 거리와 지도상에 나타난 거리와의 비율을 나타내는것
이다.
그러므로 축척을 통해 실제 거리를 알수있다.
 
지도의 비율은 1/50,000 경우에 지도상 에서의 길이 1cm가 실제거리 50,000cm 즉 500m
이며,2cm는 1km이다.
 
그리고 1/25,000 지도상 에서의 1cm는 실제거리 25,000cm, 250m 이며 지도의 4cm는
1km 이다.
면적으로 치면 4배 이므로 4배나 상세한 지도인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