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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여행관광정보/▧ 충청남도

당진군

by 강릉벽소령 2010. 2. 10.

 당진시청 : http://www.dangjin.go.kr/
 당진 문화 관광 정보 : https://www.dangjin.go.kr/tour.do

 

 

 

 

 

 

 

 

 

-충청남도 당진군(唐津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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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l 100명산 l 1000명산 l 암릉명산 l 봄산행 l 여름산행 l 가을산행 l 겨울산행 l 국립 l 도립 l 군립 l 전국산 l 시.군別

당진군(唐津郡) 남부는 서산시와 예산군을 따라 내려온 가야산맥이 당진 부근까지 뻗쳐서 군내의 고지대를 이루며, 아미산(峨嵋山 350m)은 군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남북의 분수령을 이룬다. 아미산 서쪽에는 이배산(?背山 243m), 다불산(多佛山 325m) 등의 잔구성 구릉이 발달했다.

동부는 오서산에서 시작하여 아산만으로 흘러드는 삽교천 유역에 우강평야(牛江平野), 신흥평야, 예당평야, 구양도들, 고래원들 등의 평야지로 되어 있다. 그밖에는 산이 거의 없고 낮은 구릉과 넓은 평야지대이다.

문화재는 2003년 현재 보물 4점, 천연기념물 1점, 중요민속자료 1점 등 6점의 국가지정문화재와 유형문화재 3점, 무형문화재 1점, 기념물 9점, 문화재자료 8점 등 21점의 충청남도지정문화재가 있다.

주요문화재는 정미면의 안국사지 석불입상(보물 100)과 안국사지 석탑(보물 101), 고대면의 영랑사 대웅전(影浪寺大雄殿:충남유형문화재 15), 면천면의 영탑사 금동삼존불(靈塔寺金銅三尊佛:보물 409)과 7층 석탑이 있다.

또한 천연기념물 제317호로 지정된 송산면의 회화나무는 수령이 460년 된 나무로 중종 때 좌의정을 지낸 이행이 심은 희귀종이다. 또 면천초등학교 교정에는 고려의 개국공신인 복지겸의 딸이 심었다는 1,000년이 넘은 면천은행나무(충남기념물 82)가 있다.

대호지면에는 충장사(忠壯寺), 학유정(鶴遊亭) 등의 역사·문화 유적이 있으며, 송악읍 부곡리에는 소설가 심훈이 직접 짓고 설계하였으며 『상록수』를 집필한 필경사가 있다.

석문면·송산면·송악읍 일대와 당진읍·고대면 등의 해안지대에서 신석기시대의 유물이 출토되고 있다. 그리고 견훤이 쌓았다는 토미사성을 비롯하여 송악산성·국사봉산성·퇴미산성·몽산성·아후산성·면천읍성·당진읍성·신평현성 등 산성이 많고, 고산봉수·안국산봉수·창택산봉수가 있다.

이밖에 우강면의 김대건(金大建) 신부 탄생지인 솔뫼성지(聖地), 소난지도 의병총(義兵塚), 대호지 4·4독립만세운동 현장 등이 있다. 합덕읍에 있는 저수지인 쌉싸리방죽은 백미제(白米堤) 또는 찹쌀방죽이라고도 하는데 토질이 좋아서 멥쌀이라도 찹쌀처럼 차진 쌀이 생산되는 곳이다.

400여 년 전부터 삼베 농사를 지었다는 고대면의 삼베는 질이 좋기로 유명하다. 또 고급안주와 반찬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당진란을 비롯하여 당진쌀·순성밤·면천두견주 등의 특산물이 있다.

1965년 개원한 당진문화원이 군내의 각종 문화예술행사를 주관한다. 민속놀이로는 뱃놀이·풍년놀이·안섬풍어제 등이 있으며, 설화로는 〈김복선전설〉 〈용두리전설〉 〈오섬거멋돌전설〉 등이 전해진다. 구전되고 있는 민요는 주로 〈방아타령〉 〈모내기노래〉 〈시집살이노래〉 등의 노동요이다.

상록문화제는 매년 10월 초순에 개최되며 심훈의 1930년대 계몽소설 《상록수》가 집필된 당진지방의 향토문화제이다. 1977년부터 상록문화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심훈의 상록수 정신을 발전시켜 나가자는 취지로 출발했다. 또 지역민들의 화합과 애향심을 위해 각종 문화행사와 체육행사로 꾸며진다. 1996년 20회부터 심훈문학상이 제정되어 전국의 문인과 신인을 대상으로 중편소설을 공모해 당선작을 뽑아 시상하고 있다.

기지시줄다리기축제는 450여 년의 역사를 지녔으며 윤년마다 이른 봄에 열린다. 송악읍 기지시리에서 액막이행사로 열렸으며, 평년에는 소제로 용왕제와 당제만을 지낸다. 줄다리기를 통해 민속문화를 전승시키고 지역사람들의 단합과 그해의 풍년을 기원한다. 이밖에 매년 음력 1월에 안섬풍어제가 열린다.

신암사 금동불좌상 : 신암사는 고려 말의 중신인 구예의 부인 아주 신씨가 그의 남편의 왕생극락을 빌기 위하여 세운 절이라고 전하여 온다. 원래는 구룡사라 하였었는데 후에 신씨를 기리는 뜻으로 신암사라고 절이름을 고쳤다 한다.

이 절의 극락전에 아미타 여래를 봉안하였는데 머리는 나발이고, 육계는 뚜렷하지 않으며 장업구가 있다. 얼굴은 살이 쪄있고, 눈은 반만 떠서 앞을 내련다 보고 있다. 귓볼은 짧고 삼도는 하나밖에 없다. 어깨선은 자연스런 곡선을 그리고 적당한 살집의 몸을 이루는 우아한 모습이다.

결기부좌한 하체는 상체에 조화를 이룬다. 옷주름은 얇고 간결한 선을 이루나 가슴의 띠매듭과 수평으로 되어있다. 수인(손모양)은 왼손, 오른손의 엄지와 장지를 맞대어 아미타증품 하생인을 결한 아미타 여래상으로 청양 장곡사, 서산 문수사의 불상과 같은 형태의 14세기의 금동불상으로 정성을 많이 들인 작품이며 재질은 동조도금(銅造鍍金)으로 제작되었다.

안국사지석불입상(安國寺址石佛立像) : 안국사는 안국산(일명 은봉산) 중복에 위치한 폐사지로 1929년에 재건하였다고 하나 다시 폐사(廢寺)가 되었다. 사지에는 석조(石槽) 1기와 5층석탑의 옥개석이 남아 있다.

이 곳에서 200m쯤 떨어진 곳에 안국사지 석불입상과 안국사지 석탑이 위치하고 있다. 이 입상은 높이 5m에 가까운 거불(巨佛)로서 머리는 원통형이고 얼굴은 4각형인데 넓적하다. 보안(寶顔)은 눈을 감고 있으며 코는 납작하고 입은 다물고 있다.

일면 엄숙하게 보이기는 하나 장승과 같은 형태로서 서 있다는 말이 적절할 것 같다. 이런 인상은 신체의 조각에서도 나타나는데 길다란 장대석(長臺石)을 깎아 세우고 몸과 어울리지 않게 팔과 손을 붙여 비현실적인 형상을 하고 있다.

오른손은 가슴에 대었고 왼손은 배에 붙여 엄지와 중기를 맞대고 있는데 아미타불의 중품중생인(中品中生印)을 표현한 것 같다. 손과 손가락이 터무니 없이 길고 굵다. 귀는 길고 목은 짧으며 삼도는 없다. 의문(衣文)은 긴 종선문(縱線文)이며 머리에는 어울리지 않게 커다란 장방형의 갓을 쓰고 있다.

오른쪽 협시보살은 허리까지 묻혀있고 왼쪽 협시보살은 머리만 결실되었는데 형식은 본존불과 같다. 대좌는 3존불 모두 묻혀 있어 어떤 형태인지 모르겠다. 이 지방에서 유행하던 괴체화(塊體化)한 고려불상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안국사지석탑(安國寺址石塔) : 안국산(일명 은봉산) 중복에 위치해 있는 폐사지에 보물 제100호인 안국사지 석불입상 옆에 위치하고 있다. 절의 규모는 짐작할 수 없으나 고려시대의 사찰로 추정된다.

이 탑은 탑신부에 비하여 기단부는 소략하며 지표에 2매의 장대석을 놓아 지대석으로 삼았는데 상면에는 낮은 괴임이 표출되었을 뿐이고 그 위에 중석 1매를 얹었다. 우주(隅柱)나 탱주(?柱)는 없고 갑석은 지대석과 같은 방향으로 2매 판석을 얹었는데 이 또한 부연이나 상면의 괴임이 매우 희미하다.

탑신부의 탑신과 옥개석은 각각 1석으로 되었는데 탑신은 초층만 남기고 결실되었다. 초층 탑신의 사방에 우주가 모각되어 있으며, 다른 1면에는 문비형(文扉形)을, 다른 3면에는 여래좌상을 1구씩 새겼다. 옥개석은 탑신에 비하여 매우 크다.

세부를 살펴보면 전각에서 추녀의 반전이 심하고 추녀 끝에서 깊숙이 들어가서 4단의 옥개받침이 있다. 낙수면은 경사가 심하지 않고 2층 이상의 옥개석(屋蓋石)도 1층과 동일한 양식이며 체감비율은 알맞게 되어 있다. 상륜부는 남아 있지 않다.

전체적으로 보면 이 석탑은 조형적으로 균형을 잃고 있으며 탑재(塔材) 가공면에서도 두루 미치지 못하여 엉성하게 보인다. 또한 탑신의 조각도 형식화되었다. 초층탑신도 너무 작아서 기단과 옥개석 사이에 끼워져 있다.

이 석탑은 우수한 작품이라 할 수는 없다. 그러나 탑신의 조식이나 옥개석에서 고려중기 석탑의 특징이나 양식의 흐름을 알 수 있다.

영탑사금동삼존불(靈塔寺金銅三尊佛) : 영탑사는 상왕산 중복에 동남향으로 위치하고 있다. 신라말엽 도선국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해지나 믿기 어렵다. 이 불상은 분실을 우려하여 경찰지서에 안치시켰다가 다시 영탑사에서 보관하고 있다. 연화대좌 위에 놓여 있는 삼존불로서 도식화되기는 하였으나 당시의 훌륭한 수법을 보여주고 있다.

본존불의 머리는 나발이며 육계는 큰데 그 가운데서 장엄구가 조식(彫飾)되어 있다. 보안은 방형으로 되어 있고 눈은 내려 뜨고 있으며 입은 작게 표현되어 대체로 풍만한 형식이다. 귀가 길고, 목에는 삼도가 나타난다. 결가부좌한 이 불상은 상반신이 짧아서 불안하게 보인다.

무릎 높이는 상반신에 비해 낮고 가슴도 평면적이며, 특히 상반신을 둔중하게 하였다. 이와 같은 수법은 가슴에 보이는 수평적인 군의(裙衣) 표현과 함께 조선시대의 목불에서 흔히 볼 수 있다. 두 손은 가슴에 들어 지권인(智拳印)을 하였는데 왼손은 아래에 두고 오른손은 위로 놓은 형식으로 되어 있다.

통견의 법의는 무겁게 처리하였으며 옷주름은 배에 몇가닥 띠를 졸라 맨 세가닥 선으로 표현하였기 때문에 도식화되어 보인다. 대좌는 상?중?하대를 갖춘 8각대좌의 전형양식인데 상대는 4각형이며, 파상형의 의습이 내려져 있는데 종선평행의 옷주름은 도식적이다.

중대는 8각인데 각면의 안상속에 꽃무늬가 있으며 전면의 한 개는 부러져서 없어졌다. 하대 복연은 산형문으로 보일 만큼 변해버렸고 그 아래 8각부에는 각면마다 안성 속에 꽃무늬를 마련하고 있다. 좌?우협시불은 동일한 수법을 보이고 있는데 머리에 쓰는 삼산보관은 따로 만든 것이며 그 안의 보계는 높이 솟아 있고 보발이 길게 어깨까지 내려온다.

보안은 여성적으로 부드러우며 가슴의 목걸이 장식은 유난히 크다. 허리를 잘룩하게 하였고 천의를 두른 것이 몇가닥 띠로 허리를 잔뜩 졸라맨 것처럼 보이게 했으며 그 반대로 배는 불룩하게 하여 띠매듭을 장식하였다. 특이한 양식은 이 보살들의 대좌를 본존중대에서 뻗어 나온 두가닥의 연줄기 위에 만든 것이다. 이 상대는 본존대좌와 동일한 양식으로 고려시대 불상연구에 하나의 획을 긋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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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8경


 

제 1 경 왜목일출

서해에서 유일하게 일출을 맞이할 수 있는 곳으로 서정적인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제 2 경 서해대교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다리로 아름다운 야경은 물론 당진의 관문 역할을 한다.


 

제 3 경 난지도해수욕장

군내 유일의 해수욕장으로 전국적으로 수질이 좋기로 이름이 나 있으며, 은빛 모래와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룬다.


 

제 4 경 제방질주(방조제)

삽교호·석문·대호방조제로 시원한 드라이브와 바다와 담수호를 동시에 바라볼 수 있는 해안관광 코스이다.


 

제 5 경 솔뫼성지

우리나라 최초의 신부인 김대건 신부 탄생지로 연중 피정인들과 순례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한국의 베들레헴으로 불린다.


 

제 6 경 도비도 해양체험

농어촌휴양단지와 함께 난지도로 가는 배편을 이용하는 곳으로 바지락 잡이, 낚시, 갯벌체험, 생태 환경 체험을 할 수 있다.


 

제 7 경 함상공원

국내최초로 조성된 함상공원은 해군체험관, 역사관 등 다양한 체험은 물론 선상카페 등으로 새로운 관광의 면모를 보여준다.


 

제 8 경 아미망루(아미산)

당진의 최고봉으로 삼림욕장, 수련원이 있으며 정상에 올라서면 당진군 전역은 물론 서해바다까지 조망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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