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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공부/♣ 등산교실

산행중 꼭 알아야할 응급처치법

by 강릉벽소령 2010. 10. 14.

응급처치

정의 : 일반인이 실시하는 구급처치란 정규적인 의료를 받을 때까지의 응급적인 처리를 말한다.
범위 :
1) 어디까지나 의사에게 인도될때까지의 응급처치에 그쳐야 한다.
2) 의약품은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사용해서는 안된다.
3) 자기 판단에 의하지 말고,경증이라고 생각될지라도 반드시 의 사의 진찰을 받아야 한다.

등반도중 사고가 발생하였을때 대처 요령

1) 먼저 무엇보다도 당황하지 말 것
2) 상황을 확실하게 파악할 것
3) 처치의 순서를 적절하게 결정할 것
4) 주위의 상황에도 유의할 것
5) 주위사람들의 협력을 구할 것
6) 확고한 신념으로 주위사람들의 잡음에 말려들지 말 것
7) 현장의 보고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

등반사고에 유의해야 할 상병(傷病)

1) 출혈 사람의 혈액의 3분의 일 정도 유실되면 생명이 위독하다.등반사고에 출 혈이 되는 경우,대개 급격한 출현인 경우는 반드시 구급처치가 필요하 다.외견상 보이는 부위 이외의 곳에도 출혈이 되고 있는가를 세심하게 살펴서 처치를 해야 한다. 외견상의 출혈이 없다면 내출혈의 유무를 관찰해야 한다.두부,흉부,복부 가 강타되었거나,출혈반,피하출혈 등이 보일 경우는 내출혈을 의심해야 한다.특히 본인이 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에는 내출혈의 의심을 가지 고 관찰해야 한다.
2)호흡정지 등반사고로 인하여 갑자기 호흡이 정지되는 상태가 되면,폐에 공기가 들 어 가지 않게되어 혈중 헤모그로빈에 대한 산소공급이 중단되고,다시 조 직중에 산소 결핍을 초래하며 중추신경의 마비를 일으켜 사망하게 된다. 호흡이 정지되었는지를 알자면 손바닥을 가슴 혹은 등에 대고 흉곽이 움 직이고 있는지 관찰하는 것이 요령이다.그외에 종이를 잘게 찢은 것이나 실밥을 콧구명에 대보는 방법과 거울을 콧구명에 대고 흐려지는 것을 관 찰하는 방법이 있다.
3)외상성 shock 외상에 수반되는 동통이나 출혈등으로 shock의 상태에 빠지는 수가 있다. 대개 정신적인 충격도 같이 겸하고 있다.안면이 창백해지고,청색증이 나 타나고,맥박이 빨라지고,혈압이 저하되면 일단 shock을 의심해야 한다.이 는 부상직후에 생기는 것과,얼마후 생기는 것이 있으며 또 출혈이 심해져 서 shock상태에 빠지는 것 등 여러가지가 있어서 구별이 어렵다.또한 이 것은 서서히 진행되는 경우도 있어서 상당히 악화될 때까지 의식이 명료 하며,응답을 하므로 그냥 지나쳐 버리는 경우가 많다.

구급처치의 순서

1) 환자의 발견
맥박,출혈의 유무(지혈),호흡의 유무(인공호흡),shock상태의 유무 (신중한 관찰)->구조 보조자,협력자를 구한다.
2) 환자의 체위
의식이 있을때 : 본인이 가장 편한 체위를 취한다. 앉아 있는 것이 편하면 앞으로 기대는 물건을 놓아준다. 의식이 없을때 : 안색과 상황에 따라 체위를 취한다. 호흡이 정지되는가를 잘 관찰해야 한다. 구토가 있으면 질식할 수가 있으므로 환자의 얼굴을 모로 향하도록 하는 측와위,또는 엎드려 눕게 한다.
3) 환자의 운반 : 운반재료의 확보,전부 갖추어서 운반함 골절인 경우는 부목고정을 충분히 한다. 난폭하게 다루지 말 것
4) 환자의 보온 : 가온에 신경을 쓴다.

 

구급처치의 실제

1.외상(外傷)의 처치

구급을 요하는 상병가운데 외상이 차지하는 비율은 극히 높다.등반중에 발생된 외상은 출혈이나 호흡정지 또는 shock에 대한 위험성이 높기 때문 에 이들에 대한 구급처치를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1) 상처의 종류
상처에 대하여 창(創)과 상(傷)을 혼돈하여 쓰는 수가 많다.특히 상처의 표현에 있어서 이 구별은 분명히 알아두어야 한다. 좌창(挫創) : 개방성 손상이 있는 것. 즉 상처가 있고,출혈이 있는 것 좌상(挫傷) : 비개방성 손상,즉 피하손상,피하출혈이 있는 것
2)상처의 위험성 상처에 의한 직간접위험성,즉 구급처치에 있어서 고려해야할 중요한 것은 출혈,세균감염에 대한 대비나 동통의 조절등이 있다. 사람의 혈액은 약 5,000cc정도 되다고 하는데 그중 1/3 이상을 한꺼번에 잃으면 생명이 위험하다.출혈이 있으면 지혈을 해야 한다. 상처에 대한 세균의 감염도 주의해야 할 사항이다.외상,특히 구급을 요하 는 외상은 더러운 상처인 경우가 많고,주위상황에서도 더러워질 가능성이 많은 것이 보통이다.구급처치를 할 때 이점을 유의하지 않으면 올바른 구급 처치라고 할 수 없다. 동통은 외상에 있어서 적지않게 수반되는 것인데,동통을 오래 끌면 shock 을 유발하고 또 심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이의 방지에는 환부를 고정시키거 나 안정과 치료에 의해서 경하게 할 수 있다.
3)구급처치
가)상처받은 자리를 더러운 손으로 만지지 않도록 할 것
나)출혈에 대한 처치를 신속히 할 것
다)소독은 머큐롬 정도로 그치고 함부로 연고류등을 사용하지 않는다.
라)내출혈이나 다른 부분의 부상을 지나치지 않도록 세심하게 관찰한다.
마)보온에 유의하며 덥다고 해서 함부로 옷을 벗기지 않도록 한다.
바)동통을 오래 끌지 않도록 하고,빨리 의사에게 인도하도록 한다.
사)특히 탈지면 같은 것은 상처부위에 사용하는 것은 안된다.가느다란 섬 유가 남아서 상처의 치유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2.지혈법


출혈은 방치하면 생명과 관계있으므로 조속히 처치해야 한다.지혈하는 방법 을 일반인들은 출혈부위보다 윗부분을 묶으면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렇 게 간단한 것은 아니다.또한 지혈대로 감는 것으로 곧 지혈이 된다고 생각하 는 것은 올바른 것이 아니다.
지혈방법에는 다음과 같은 방법이 있다.
1) 직접지혈법 상처받은 자리를 꺼어즈나 손수건 같은 것으로 직접 누르는 방법으로 가 장 확실한 지혈법이다.작은 상처에서 부터 절창등 모두 이 방법으로 한다. 상처가 파였을 경우도 직접 꺼어즈를 밀어 넣고 누르는 직접지혈법을 사용 한다.
2)간접압박지혈법 출혈부위로 흘러나오는 도중의 혈관을 압박함으로서 지혈의 효과를 얻 는다.먼저 출혈되는 부위의 주변의 동맥을 촉지하여 그것을 압박하는 것 이 요령이다.이를 실행하는 것만으로도 구명되는 일이 있다.
3)직간접 압박 병용법 대부분의 지혈은 이 두가지 지혈법을 혼합한 병용법으로 지혈효과를 얻 을 수 있다.이러한 방법을 다 사용하여도 지혈되지 않을때는 지혈대를 쓴 다.
4)지혈대의 이용 지혈대의 조건으로는 폭이 충분한 것으로 약 5CM정도되는 넓은 것이 좋다.폭이 좁은 것이나,끈으로 하면 그 묶은 부분이 괴사를 일으켜 후에 장애를 남기게 된다. 지혈대를 감을때는 상처의 윗쪽 건강한 부분을 3CM정도 남기고 감는다. 지혈대를 장치하고는 15~30분에 한번씩 늦추어 주는 것이 상식이다.이는 지혈된 부분의 괴사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지혈대를 한 시각을 기록하여 가급적 지혈대에 붙여주는 것이 좋다.지혈 대를 한 부위를 옷으로 덮거나 붕대로 감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항상 지혈된 부분이 보일수 있도록 하여야 괴사등의 상해에 대비할 수가 있다. 지혈대를 쓰는 경우는 위의 직간접 지혈법에 의존해서도 안되는 경우에 한해야 한다.예를 들면 손가락을 베어 대단하지도 않은 출혈에 손가락 기 저부를 힘껏 묶어서 자색으로 변한 손가락을 만드는 우스운 일을 하지 말 아야 한다.

3. 인공호흡법

인공호흡이란 어떠한 원인에 의해 호흡정지를 초래한 환자에게 인공적인 호흡운동을 실시하여,이를 소생시켜서 다시 자력으로 호흡할 수 있게 하 는 방법이다. 사람은 호흡정지가 생겨도 곧 사망하는 것이 아니고,대개의 경우 심장은 얼마간 박동을 계속하다가 점차 조직중에 산소가 결핍되어 죽게되는 것이 다.인공호흡은 심장정지 이전에 극히 한정된 시간내에서 실시되는 구급처 치이며 촌각을 다투어 정확하게 실시할수 있도록 숙련되어야 할 기술이다. 인공호흡은 사람의 손을 이용하는 용수(用手)인공호흡과 기계를 사용하는 기계적인 인공호흡법,그리고 사람의 숨을 환자의 입이나 코를 불어 넣는 호기소생법(呼氣蘇生法) 등이 있다.

호기소생법(mouth to mouth)

실시하기 전에
1)환자의 턱을 되도록 돌출시켜 후두가 충분히 뻗는 자세를 만든다.
2)그런 자세를 만들려면 어깨 밑에 베개나 모포들을 넣어 목이 젖혀지게 만든다.
3)평평한 지면 같은 곳에서는 한쪽 손의 엄지손가락을 벌려서 이마를 감 싸는 것처럼 쥐고
4)다른쪽 손을 환자의 목에서 비스듬히 목덜미 밑에 삽입하여 척추 아래 서 손바닥을 일으킨다.
5)이와 동시에 이마를 쥔 손으로 누르면 턱이 올라와서 공기가 들어가는 형태가 된다.
실시하는 방법
1)환자의 입에 구조자의 입을 대고 충분히 불어 넣는다.가슴이 확장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2)불어넣을때 가벼운 저항이 있을때까지 분다.체격이 구조자와 같거나 작거나에 따라서 당연히 가감이 있어야 한다.
3)입에서 입을 불어 넣을때는 코를 막으며,입에서 코로 불어 넣을 때는 환자의 입을 손가락이나 손바닥으로 막고 불어 넣어야 한다.
4)환자의 볼이 불어 넣을때 볼록해지면 들어가지 않는 증거이며 이때는 기도가 똑 바르지 않아서 그렇다.

4.shock에 대한 처치

shock이란 각종 원인으로 신체의 혈액순환이 악화되어 몸전체의 작용이 극도로 나빠진 것을 말한다.외상이나 골절 등의 큰부상,정신적인 타격,화 상,동상 등후에 발생하는 수가 많으므로 구급처치에 이의 예방에 주력해 야 한다. 특히 외상중에 두부,흉부,복부의 외상에는 틀림없이 생긴다고 보고 주의 관찰해야 한다.shock의 상태에 이르게 하는 것은 몸의 컨디션이며,난폭한 운반,무책임한 정신적인 타격,출혈 등에 의해 발생한다.
이의 예방을 위한 처치로
1)두부를 낮게 한다(샥체위라고도 한다)
2)보온이 고려되어야 한다.
3)먹여서 좋을 경우 적당한 수분의 공급이 필요하다.

5.골절에 대한 처치

골절은 구급처치의 단계에서 치료와 직접관련되는 중요한 점을 가지고 있 기때문에 이를 고려하여 처치하여야 한다.골절환자를 난폭하게 다루었기 때문에 불완전골절을 완전골절로 만들수가 있다.그리고 상당히 심한 골절 이 된 환자는 SHOCK상태로 빠지는 수가 있어 이를 염두에 두고 처치해야 한다.
골절이 되면
1)그 부분에 닿으면 아프다
2)움직이면 아프다
3)부어 오른다.
4)변형을 확인할 수 있다
5)기능의 장애가 생긴다.
그러나 위에서 처럼 쉽게 알수 있는 골절은 많지 않으며 관절이 움직일 수 있다고 해서 골절이 아니라고 단정해서는 안된다.금이간 뼈라도 움직이며 엑스선으로 확인해야 비로소 알 수 있는 골절도 많은 것이다.그러므로 외 견상 알 수 있는 골절은 극히 적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부목의 장착법
골절에 부목을 대는 일은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일이지만 올바르게 부목 을 장착하는 예는 드물다.
1)제일의 원칙으로 외상의 처치가 끝나면 골절된 부분을 사이에 두고 두 개 이상의 관절을 고정시켜야 한다.(예를 들면 상박의 골절이면 손목의 관절과 팔꿈치 관절을 움직이지 않도록 부목 고정을 하지 않으면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한다.)
2)그래서 충분한 폭과 길이가 있는 부목을 대고 고정시켜야 한다.(가늘고 짧은 부목은 고정시켜도 충분한 효과가 없다)
3)부목은 붕대나 타월등으로 감아서 쓰는 것이 옳다.
4)부목을 댈때는 무리하게 골절부를 펼 필요는 없다.응급처리로서는 구부 러져 있으면 굽은 채로 고정하는 것이 좋다.
5)구조자는 항상 환자를 발견하였을 상태 그대로 악화시키지 않고 ,좋은 방향으로 향하게 하면서 의사에게 넘길수 있으면 만점이다.
6)준비된 정식 부목이 없는 경우는 대용물을 사용한다.판지,상자,잡지책, 나무 등을 이용한다.

6.염좌와 탈구에 대한 처치

관절은 뼈와 뼈의 연결부이며,각각의 부위에 따라 움직이는 방식,움직이 는 범위도 정해져 있다. 두개의 뼈가 접하는 부위는 연골부이며,다시 자루 모양의 관절낭에 싸여서 낭내는 윤활유의 작용을 하는 활액이 있으며,두개 의 뼈는 인대로서 연결되어 있다.두개의 뼈는 인대로서 연결되어 있고,매우 잘 움직이게 되어 있다.그런데 여기에 외력이 가해져 관절의 움직임에 일정 한 한도를 넘는 동작을 하게 되면 염좌나 탈구 나아가서는 골절까지 일으키 게 된다. 등산중에 많이 올수 있는 염좌가 발목이나 무릎등의 관절부위에 발생하게 되는데,이때는 우선 염좌인지 탈구나 골절이 아닌지를 감별해야 한다.이는 쉽게 판별할 수는 없으나 탈구의 경우는 관절부위의 변형이나 종창을 수반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심한 부종이 시작되면 탈구나 골절을 의심해야 한다.

염좌 : 관절이 삐는 것을 말한다.대개 체중을 받는 관절인 발목이나 무릎 등에 많이 발생한다.많은 사람들이 관절이 삐었다면 간단하게 생각 하는 경향이 많은데 충분한 안정과 고정을 하지 않으면 의외로 많 은 고생을 하고 후유증을 남겨 조금만 힘이 가격되면 재발하는 것 을 흔히 보게된다. 증상이 경하더라도 부상된 관절의 운동을 제한하고 안정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등산중에 염좌가 발생하였다면 우선 쉬게하고,관절부 위에 냉찜질같은 것을 우선 한다.주위에 계곡물이 있으면 찬물에 일정시간 관절을 담그는 것도 좋다. 부득이 산행을 강행하여야 하면 우선 붕대라도 감아서 관절의 운동 을 제한시킬 필요가 있다.아무리 경한 염좌라고 하더라도 7~10일 정도의 안정고정,냉찜질등을 하며 의사의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관절주위 조직에 종창과 동통이 심한 것은 수주일의 안정 및 치료 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탈구 : 관절의 정상적인 위치를 벗어난 것을 탈구라 하는데 대개 관절 부 위의 종창이나 변형등이 수반하는 수가 많고 골절로 오인하기 쉽 다.탈구가 되었을때 함부로 정복을 시도하는 일은 피해야 한다.골 절을 수반하고 있을때는 아무리 정복을 하여도 회복이 안되며,골 절부만 확대하는 결과를 초래하는 경우도 있다.동시에 정복동작에 의하여 주위조직을 손상하거나 합병증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 다만 관절부위의 고정과 냉찜질 정도는 기본적으로 하고 의사에게 인도하면 된다. 또한 관절의 염좌나 탈구나 모두 관절부에 맛사지를 하는 것은 나 쁘다.고정을 해야할 관절을 흔들어 버리는 것은 좋지 않다.그리고 내출혈등이 우려되는 염좌에 더운물로 찜질을 한다던가,목욕을 하 는 등은 병증을 악화시킬 수가 있다.

7.타박상에 대하여

등반중에 추락을 하거나 넘어져서 어느 부위가 바위에 부딪쳐서 생기는 타박에 대하여 부위별로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알아본다.
가)머리의 타박
1)부상시 조금이라도 의식불명이 있는 경우
2)부상후,오심 구토가 있는 경우
3)두통과 저린 감각을 호소하고 있는 경우.
4)함몰골절 등 손으로 만져보아 골절의 유무를 챙겨야 한다.
5)눈과 눈의 언저리,코,귀에서의 출혈유무도 반드시 관찰해야 한다.
우선 머리에 다쳤을 경우 24시간 절대 안정을 하고 빠른 시간에 의사에 게 보여서 지시를 받도록 해야 한다.부상시에는 별로 이상이 없이 보통 때와 다름없이 말하거나 웃거나 하던 사람이 이튿날 또는 수일 후에 갑 자기 의식불명이 되거나 점점 악화되어 사망하는 경우가 있다.
나)가슴의 타박 흉부에 강한 타박을 받으면 늑골이나 흉골의 골절과 폐에 손상을 일으키 는 경우가 있다.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늑골의 골절단에서 조직이 상하여 혈액이 흉곽내에 고이는 혈흉이 있다.단지 늑골 골절로만 생각하고 있다 가 심한 객혈과 호흡곤란으로 사망에 이르는 경우도 있다. 또한 늑골의 골절단으로 인해 흉강내 대기가 들어가면 기흉이 되어 갑작 스런 호흡곤란이 생길 수가 있다.이는 모두 늑골의 골절단이 폐나 흉벽을 손상하여 생기는 현상이다.따라서 가슴의 타박시에 이러한 합병증을 세심 하게 살펴야 한다.
다) 복부의 타박 복부의 타박으로 문제가 되는 것은 복강내으 내출혈이 문제가 된다.대개 는 부상시부터 shock 상태가 되는 경우가 많다.때로는 부상후 내출혈이 시 작되어 혈압이 내리는 수가 있다.우선 의식이 있더라도 내출혈의 가능성이 있음을 염두에 두고 대처해야 한다. 다음으로 복부의 타박시에 장관계가 터지면 복막염을 일으켜셔 상태가 나빠지게 되는데,이송시 환자가 물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은데 수술을 고려 하고 있는 상황이 많으므로 주지 않는 것이 좋다. 장관이 노출될 정도의 부상자를 이송하는 경우에는 무릎을 굽혀서 운반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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