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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과 야생화/♡ 약 초

병풍초

by 강릉벽소령 2016. 6. 13.

이틀간 병풍취 산행에서 찍은 병풍취 사진만 모아 봤다.아주 깊은 산에서 자라는 보기 어려운 최고급 산채라서 그런지 보는것 만으로도 즐겁다.

병풍취는 어리병풍이 바른 이름이며 잎으로 생쌈으로 먹으면 깊고 그윽한 향이 일품이며 줄기는 장아찌로 두고두고 먹는데 아삭한 식감이 참 좋다.

요 몇일 지난 산행에서 가져온 병풍취를 쌈으로 먹었는데 식이 섬유가 아주 풍부해서 그런지 화장실 가는것도 아주 자연 스러워 졌다.

 

병풍취(어리병풍):백합과(百合科 Liliaceae)에 속하며 봄에 꽃이 피는 다년생초로

키는 1m에 이른다. 잎은 줄기에 하나만 달리는데, 단풍나무 잎처럼 갈라져 있으며, 잎가장자리에는 톱니들이 있다. 꽃은 7~8월경 줄기 끝에 두상(頭狀)꽃차례를 이루며 피고 열매에 관모(冠毛)가 있다. 봄에 어린순을 나물로 먹는다. 지리산에 분포하는데, 북한에 자라는 병풍쌈(C.firma)과 같은 식물로 여기기도 한다. 병풍쌈의 어린순도 나물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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