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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 후기 (사진)/★ 경상남도99

함안군 여항산(2) 2014. 4. 12.
함안군 여항산 (1) 2014. 4. 12.
창원시 적석산(2) 2014. 4. 10.
창원시 적석산 (1) ◆ 경남 마산시 진전면 일암리와 고성군 구만면이 경계를 이룬 곳에 우뚝 솟은 적석산(積石山·497m). 산의 형세가 마치 돌을 쌓아 올린 듯한 모양이어서 적석산으로 불린다. 비록 해발은 낮지만 오르는 곳마다 바위전망대가 솟아 있어 산을 오르는 진맛을 느끼게 하는 산이다. 정상에 서면 첩첩이 쌓인 넓은 바위들이 산이름을 연상케 하고,고성 앞바다와 당항포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 좋은 산이기도 하다. 솔잎이 무성한 소나무숲의 하산길을 걸으면 상쾌함이 온 몸을 감싸는 듯하다. 인근 양촌리에는 온천단지가 조성돼 온천욕으로 산행피로를 풀 수 있다. 2014. 4. 10.
창원 천주산 (2) 2014. 4. 9.
창원 천주산 (1) 천주산은 창원, 마산, 함안의 경계에 솟은 산으로 낙남정맥의 맹주격인 무학산과 이웃해 그 맥이 무학산을 거쳐 천주산으로 통한다. 남해고속도로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어 고속도로변에서 본다면 결코 화려하거나 웅장한 기상을 토로하는 시늉도 내지 않고 그저 평범한 야산지형으로 보일 뿐이지만 이 산을 빛나게 하는 것은 핏빛 진달래가 온 산을 붉게 물들이고 진달래가 지고 나면 그 자리를 대신하는 철쭉, 여름에는 야생화를 피워대는 모습이 천주산의 진면모라 할 수 있다. 마산, 창원의 시민들에게는 도시 인근에 자리한 탓에 쉽게 찾을 수 있는 휴식처 이기도하다. 특히 봄이 되어 달천계곡의 반석위를 굴러 내리는 옥수와 수백그루의 벚꽃터널은 장관을 이룬다. 또한, 고찰 천주사, 구고사, 달천암, 신불사등이 산기슭으로 자리하.. 2014. 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