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의 범례(난외주기)

 

지도의 범례(난외주기)
지형도 에는 그 지역에 대한 여러 정보들을 알려주는 문구나 기호,범례 등이 적혀
있다.
이것들은 지도를 이해 하는데 기초이기 때문에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지형도 위쪽에는 축척과 지형도의 지도명(혹은 도엽명)이 적혀있다.
지도명은 국립지리원 에서 정하는데 그 지형도 안에있는 가장큰 도시 혹은 마을
이름을  사용한다.
 
그런 지명이 없을때는 자연지명을  사용한다.
1/50.000 지형도나 1/25,000 지형도의 지도명을 같이 사용하는 경우도 있으며1/5,000
지형도는 1/50,000 지도명을 그대로 사용한다.
 
도엽 번호는 그 지도의 고유번호 이며, 위치,축척 등을 알수있다.
 
지형도 아래쪽 에는 지형도를 볼수있는 모든 정보가 담겨있다.
여기서 편집과 현지조사에 의한 수정 일자,축척,도자각 각도와  측정된 일자 등은
반드시 알아 두어야 한다.
지구 자장에 의해 자북점 이동 하면서 도자각,자침편차각이 변화하기 때문이다
(다음에 나올  방위각편 참조)
 
그리고 도로의 구분,지류(식생계/숲,주거지역,경작지의 경계),인접 색인도,행정구역
색인도 등이 있다.
색인도는 지형도 내 행정구역의 경계표시가 돼있어 찾고자 하는 작은 지명을 빠르게
찾을수 있다.
 
지형도는 횡단 메르카토르 도법에 의하여 제작 되었고,높이의 기준은 인천만 의 평균
해면을 기준으로 한다.
또한 지도상 1cm의 실제거리를 알기 위하여 축척이 인쇄되어 있다.
 
 
도엽번호 이해하기

 

도엽번호는 지도의 주민등록 번호 와 같다.
실제 독도에는 그리 중요하지 않지만 도엽번호를 통해 대강 어느 지역의 지도인지를
짐작할수 있기에 알아둘 필요가 있다.
 
도엽번호 'NJ52-9-12-1-001 성동' 의 예 ;
 
N ; 북반구 전체 지역
J ; 적도에서 북쪽 위도 선을 따라 북위 4도마다 알파벳 순서대로 붙인 기호
52 ; 경도 180도 선에서 부터 남북 극점을 연결한 경도선을 따라 동쪽 방향으로 6도마다
      붙인 경도 구역 번호. 우리나라는 경도 구역 51,52에 해당됨.
9 ; J(위도) 와 52(경도)로 형성된 지역으로 가로 세로 각각 4등분한 구획의 아홉번째
      로소 축척 1/250,000 의 지세도다.
12 ; 축척 1/250,000 의 지세도를 가로 7등분, 세로 4등분한 수획의 열두번째 지형도 이며
      축척은 1/50,000 지형도 로서 지도명은 성동 이다.
1 ; 1/50,000 의 지형도를 가로 세로 각각 2등분한 구획의 첫번째의 지형도 로서 축척은
      1/25.000 의 지형도
001 ; 축척 1/50,000의 지형도를 가로 세로 각각 10등분한 구획의 첫번째 지도이며 축척은
      1/5,000의 기본도 이다. 지도명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