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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신문 등산지도/♣ 국제신문 경북106

상주 기양산 -수선산 밋밋한 겨울 산의 변신...신설 밟으며 걷는 길 " 힘든 만큼 재미 " 겨울산행의 묘미는 뭐라 해도 눈 내린 산을 걷는 일이다. 덕유산이 주목과 구상나무에 눈꽃이 핀 절경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또 강원도의 태백산과 선자령도 초급자가 큰 어려움 없이 눈 산행을 할 수 있다. 욕심을 내면 소.. 2014. 10. 31.
포항(경주) 동대봉산 (무장봉 ) 길고긴 오미골 오르니 저물녘 황금빛으로 물든 억새 흔하지 않은 억새 산 가운데 근래에 떠오른 곳이 경주와 포항의 경계에 있는 무장봉(?藏峰·624m)이다. 국토지리정보원이 발행한 지형도에 이름없는 봉우리였지만 무장사지를 품에 안고 있는 산이라고 무장산이란 이름을 붙였다. 지금.. 2014. 10. 31.
포항 비학산 신광 들판 끝자락에 우뚝...비상하는 학의 형상 닮아 계절이 바뀌는 건 한순간이다. 색색의 단풍으로 한 해 가운데 가장 화려한 시기도 잠깐. 산마다 빠른 속도로 무채색의 옷으로 갈아입고 있다. 기온도 하루가 다르게 뚝뚝 떨어진다. 산중의 기온은 도시보다 더 빠르게 낮아진다. 산행 .. 2014. 10. 31.
구미 천생산 삼면이 깎아지른 암벽…곽재우 용맹 떨친 하늘이 내린 산성 경북 구미 천생산(天生山·406m)은 '하늘이 만든 성'이라고 할 만한 곳이다. 완만하게 높아지던 산이 정상부를 빙 돌아 깎아지른 암벽으로 바뀐 지형 덕분에 원래의 산 그대로가 천혜의 산성이다. 게다가 정상부는 평탄해 많은 .. 2014. 1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