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흙 길을 내려갈 때는 발바닥 전체를 땅에 딛는다. 2. 무게 중심을 발의 중심보다 조금 앞에 둔다. 3. 시선은 다음 발 디딜 곳을 본다. 4. 보폭을 짧게 하고 무릎을 조금 굽힌다. 5. 무게 중심의 이동 거리와 높이를 낮게 해야 안정감이 있다. 6. 불안한 생각을 떨쳐버리고 발 밑의 상황에만 집착하지 않는다. 7. 바위면을 내려갈 때는 두 발을 나란하게 해서 어깨 넓이로 벌리고 발바닥
전체로 딛는다. 8. 경사가 급해질 수록 무릎을 더 많이 굽혀 자세를 낮춘다. 9. 몸무게를 두 발에 똑같이 나누어 실어야 중심을 잘 잡을 수 있다.
10. 경사가 급하다고 해서 엉덩이로 깔고 앉아 미끄럼을 타듯이 내려오면 더
미끄럽다. 11. 내리막길 역시 곧은 길 보다는 지그재그로 난 길을 따라 내려가는 것이 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