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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음별 등산지도/전국유명 ㉴ 산

사량도 지리망산(蛇梁島 智異望山) 등산지도, 관광지도, 산행안내

by 강릉벽소령 2009. 12. 27.

사량도지리망산(蛇梁島智異望山) 397.8 m

(경남 통영시 사량면)

사량도 지리망산 등산안내도

지리망산 산행정보
한려수도의 빼어난 경관과 어우러진 지리산

사량도(蛇梁島)는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중간 지점에 위치하며, 약 1.5㎞의 거리를 두고 윗섬과 아랫섬, 수우도의 세개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상도와 하도 사이의 바다는 물살이 제법 거칠다. 섬 모양이 꼭 길다란 뱀의 형국을 하고 있다하여 사량도라 불리웠다하는데 섬 해안의 돌출부가 한결같이 뱀 형상을 하고있고, 실제 섬에는 뱀들이 많다한다.

윗섬에는 육지의 산에비해 높이나 규모는 작지만 산행코스나 암릉미에 있어서는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 지리산(본래는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는 전라도와 경상도에 걸친 장대한 지리산이 바라다보여 지이망산(智異望山 397.8m)이라 불리다가 그 말이 줄어 "지리산"이 된 것이다.

높이는 얼마되지 않지만 육지 못지않은 산세를 가졌으며 한려수도의 빼어난 경관과 어우러져 그 어느 명산 못지 않게 절묘한 경관을 간직하고 있다.깎아지른 바위벼랑 사이로 해풍에 시달린 노송이 아슬하게 매달려 있는가 하면 바위 능선을 싸고 있는 숲은 기암괴석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별세계"를 연출한다.고개를 들면 한려수도의 그 곱고 맑은 물길에 다도해의 섬이 보인다.

그림자가 환상처럼 떠오르고, 기기묘묘한 형상으로 솟구치고 혹은 웅크린 바위 묏부리와 능선은 말없이 세속의 허망함을 일깨워 주기도 한다. 사량도 상도에서는 지리산(398m) 불모산(399m) 옥녀봉(281m) 등이 능선으로 이어 지는 종주코스는 약 6.5km로 산행에는 총 4시간30분 정도 소요되며, 빼어난 암릉 과 바위들로 이루어져있다.

바다와 산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재미를 더하지만 능선길이 다소 험하다. 지리산에서 옥녀봉으로 오르는 종주코스에는 깎아지른 듯한 절벽을 끼고 외줄타기와 20여 미터의 철사다리타기(2개), 밧줄타고 오르기, 수직 로프사다리 등의 코스등과 철계단을 통과하여 정상에 서게 되면, 발 아래로 사방을 둘러친 남해의 푸른 바다와 들쭉날쭉한 지리산 능선 좌우로 바다 저편에 떠있는 섬들의 풍경이 정겹기만하다.

산에 오르는 길은 여럿 있으나 돈지포구를 시발점으로 지리산 옥녀봉을 거치는 능선을 타고 진촌으로 빠지는 코스를 택하는 것이 이 산의 진면목을 가장 잘 즐길 수 있는 방법이다.돈지는 수려한 경관의 바위산과 푸른 물살이 넘실대는 바다를 배경으로한 한폭의 그림같은 순박한 섬마을이다.

마을을 빠져나와 산을 오르기 시작하면 돌밭길이 나오는데 시야에 들어오는 바다 풍경 덕에 돌길이 지루하지 않고 아기자기하기만 하다. 행여 주위 경관에 시선을 빼앗겨 발이라도 헛디딜까 걱정이 될 정도다. 언뜻보면 이끼같이 생긴 들꽃들이 바위를 장식한 모습도 신기하고 아름답다.

그렇게 1시간반 정도를 오르면 하늘과 바다와 땅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 지리산 정상에 닿게된다. 다음은 아슬아슬한 암벽과 난간을 타고 옥녀봉에 오른다. 기암절벽을 타야하는 아찔한 시간이지만 일단 옥녀봉 꼭대기에 올라서게 되면 가슴이 후련한게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다.

내려갈 땐 튼튼하게 새로 설치된 철계단을 이용한다.다 내려 오면 짧고 평탄한 바윗길과 그 이후로 가파른 내리막 숲길이 연결된다. 이윽고 진촌마을로 내려오면,총 6시간의 산행을 마치게 된다.

사량도 산행만큼이나 유명한 것이 바다낚시이다. 특히 아랫섬에만 약 7개의 갯바 위 낚시포인트가 있는데, 1년 내내 뽈락, 도미, 도래미, 광어, 감성돔을 찾는 낚 시광들을 유혹한다. 이 섬에서는 낙지, 학꽁치, 멸치, 굴, 우렁쉥이 등 해산물이 많이 나고 낚시하기에도 좋다.

양지바른 갯바위는 모두가 낚시터인데, 특히 이 곳에서 낚아 올리는 볼락은 딴 곳에서는 맛보기 힘든 별미다. 사량도 윗섬에는 '사량호' 도선장을 중심으로, 위쪽 내지마을, 아랫쪽 돈지 마을 까지 포장도로가 나 있어 자가 운전자들에게는 해안선을 따라 약 1시간여의 시원 한 드라이브를 권해볼 수 있다.

윗섬에는 약 7개의 크고 작은 마을이 섬자락 구비구비마다 자리하고 있다. 각 마 을마다는 민박집과 음식점이 들어서 있으며 해안선을 따라 시원스레 펼쳐진 소나 무 숲과 여기저기 눈에 띄는 고구마, 양파밭 등등이 도보여행객들에게 또한 즐거 운 여정을 제공한다.

총 학생수 13명의 사량초등학교 내지 분교가 있는 내지마을 은 마을이름이 새겨져 있는 낡은 나무판만큼이나 정다운 곳이다. 한 여름의 시원 한 바닷바람과 더불어 여행객들에 쉴만한 자리를 내어주고 있으며 또한 이곳에서 의 낙지잡이는 다른 곳에서는 맛볼수 없는 색다른 즐거움으로 가족단위의 여행객 들에게 꼭 추천할 만하다. 한편, 사량호 도선장에서 내지마을까지 이르는 도중에는 여름철 더위를 식히기에 충분한 사량도 유일의 대항해수욕장이 펼쳐져 있다.

◐ 돈지리→지리산→불모산→가마봉→옥녀봉→금평항 (약 5~6시간)
◐ 돈지리→지리산 (약 3시간)
◐ 돈지리→지리산→성자암→옥동 (약 3시간)

최영장군사당- 고려말의 문화재로서 토영시 사량면 금평리 150번지가 소재지 이다. 단칸목조 팔작지붕으로 되어있고, 고려말 왜구를 무찌렀던 최영장군의 제향이다. 특이사항으로는 사당내부에는 "고려공신 최영장군 영위" 위패를 모시고 있고 최영장군의 마부상과 다석 선녀에 옹위된 최영장군의 영정이 걸려있다.

"최영장군신"은 죽로 중부지방에서 무속신앙으로 모시는 인물시니으로 최영장군의 최후가 그렇듯이 억울하게 죽은 원혼을 위로하고자 원혼 신앙의 작용으로 짐작된다. 매년 음력 정월과 섣달에 주민들이 사당제를 지낸다.

교통정보 : 통영항여객터미널에서 2000사량호가 1일 1회 왕복으로 운행하고 있으며, 고성 가오치에서 1일 15회 왕복으로 운항한다.
2000사량호: 055-642-6016(통영항여객터미널 출발)
사량호, 111사량호 055-647-0147(고성군 가오치 선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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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량도 지리망산[蛇梁島 智異望山] 등산지도

사량도 지리망산[蛇梁島 智異望山] 등산지도

사량도 지리망산[蛇梁島 智異望山] 등산지도

사량도 지리망산[蛇梁島 智異望山] 등산개념도

사량도 지리망산[蛇梁島 智異望山] 등산안내도

사량도 지리망산[蛇梁島 智異望山] 등산안내도

사량도 지리망산[蛇梁島 智異望山] 등산개념도


사량도 지리망산[蛇梁島 智異望山] 등산개념도

사량도 지리망산[蛇梁島 智異望山] 등산개념도

사량도 지리망산[蛇梁島 智異望山] 등산개념도

사량도 지리망산[蛇梁島 智異望山] 등산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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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도 지리산 건너다보는 암릉길 매력
맑은 날 능선에 오르면 멀리 북쪽으로 하동 지리산이 건너다보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당초 경남 지역 산악인들이 외부에 알리지 않고 자신들만 섬 산행을 즐겨왔으나 3~4년 전 수도권 안내산악회 등이 새로운 프로그램에 넣으면서

갑자기 유명해진 산이다. 사량도의 행정구역은 통영시 사량면. 경남 통영시 서남부 해상의 한려해상국립공원 중심부에 자리잡고 있다.

섬은 3개의 유인도와 8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져 있고 주섬인 윗섬(상도)의 동서 중앙을 가로지르며 지리산이 솟아있다.
지리산의 높이는 398m. 여기서 동쪽으로 불모산(399m)을 거쳐 옥녀봉(291m)까지 긴 능선이 이어진다.

해발 400m가 되지 않는 높이지만 해발 0m에 가까운 섬 산행이기 때문에 강원도와 같은 육지 산행이라면 최소 해발 800m와 같은 고도감을

즐기게 된다. 특히 지리산에서 옥녀봉까지는 날카로운 바위 능선이 이어져 있어 짜릿한 릿지산행을 즐길 수 있다.

종주 코스는 쉬엄쉬엄 약 6시간 정도 잡으면 충분하다. 산행기점은 대부분 사량도 돈지포구에서 시작된다.

배에서 내려 돈지리 마을회관을 지나면 사량초등학교 돈지분교 정문. 여기서 왼쪽 울타리를 돌아가면 산행기점 안내표지판이 있다.

◆ 끝없는 릿지산행에도 여유 있는 산길
이곳에서 지리산까지는 2.1km. 농로를 따라 걷다가 우거진 잡목 숲을 헤치며 1시간가량 오르면 주능선상에 오를 수 있다.

능선에 올라서면 새벽 다도해의 평화로운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남쪽으로 돈지항의 평화스러운 모습이 눈 아래 펼쳐지고 한려수도의 수많은 섬들이 마치 허공에 떠 있는 것처럼 몽환적 분위기를 연출한다.
멀리 북쪽으로는 사천시를 앞세운 전남 지리산의 장쾌한 주능선이 굽이친다.

사량도 지리산은 거의 대부분 암릉 구간이기 때문에 곳곳에 철사다리와 로프 등이 설치 돼 있다.
종주코스에는 20여m 높이의 철사다리 2개, 밧줄타고 오르기, 수직로프사다리 등이 즐비하다.

그러나 초보자들을 위한 우회길이 마련돼 있어 노약자나 여성 등은 바위 아래로 돌아가면 된다.
끊임없이 오르락 내리락하는 암릉이 이어지지만 일단 주릉에 오르면 그리 힘든 길은 없다.

대부분 날카로운 암릉에서 전후좌우로 펼쳐진 해상 풍경과 크고 작은 섬, 새벽 조업을 위해 출항하는 작은 어선에 눈길을 보내느라 바쁘다.

◆ 작은 섬이 품고 있는 아담한 악산(岳山)
그러다 마침내 옥녀봉 정상에 서면 멀리 동쪽 수평선에 떠오르는 태양을 만나게 된다.

섬에서 오른 악산(岳山)에서의 일출 풍경이다. 내려오는 길은 옥녀봉에서 급경사의 철계단을 타고 이어진다.

이 길을 따라 내려서면 사량도 북동쪽의 작은 포구인 금평항이다. 이곳에서 통영시나 삼천포까지 작은 배가 운항된다.
사량도는 통영시 충무항과 사천시(옛 삼천포)에서 각각 19㎞ 거리다.

통영시 사량호부두(통영시 도산면 저산리)와 삼천포에서 배로 40분 정도 걸린다.  


▶ 환상의 해안 일주도로 드라이브
사량도는 2007년초에 17㎞가 조금 넘는 해안 일주도로의 포장을 거의 마쳤다.

해안을 따라 굽이굽이 돌아가는 해안도로는 승용차로 천천히 달리면 30분 정도 걸린다. 도보로는 3시간 정도면 일주할 수 있다.

사량도에서 평생을 살아온 김형주(48)씨는“해안도로에서 바라보는 다도해가 일품”이라며 “등산이 부담스럽다면 해안도로를 걸어 보라”고 권한다.

▶ 사량도의 해안일주도로.
아직은 외지 사람들에게 소문이 나지 않았지만, 이 길은 조만간 틀림없이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로 각광을 받게 될 것이다.

깎아지른 듯한 절벽 사이로 나 있는 해안도로는 푸른 바다와 맞닿아 있다.

밑에서 올려다보는 기암괴석은 산 위에서 내려다보는 것과는 또 다른 맛이 있다.
집 몇 채가 옹기종기 모여 있는 작은 어촌 마을은 더할 나위 없이 아늑하고 평화로워 보인다.

옥녀봉에서 내려오면 닿게 되는 진촌 마을의 최영 장군 사당 등 사량도에는 역사 유적도 제법 있다.

따뜻한 남쪽이라 그런지 진촌 마을의 봄보리는 벌써 싱그러운 녹색이다.

▶ 기암괴석의 속살 즐길 수 있는 유람선
사량도 일대 바다는 남해안에서도 기암괴석과 희한한 형상의 섬이 많기로 유명한 곳이다.

어찌 그리도 그럴싸한 이름을 갖다 붙였는지. 토끼섬, 부채섬, 코끼리바위, 매바위, 거북바위, 고래바위, 원숭이 바위 등등….
이름을 듣고 나서 살펴보니 진짜 토끼, 코끼리, 거북과 닮았다.

유람선을 이용하면 뭍에서는 윤곽조차 짐작할 수 없는 이 기기묘묘한 섬들과 바위들의 속살까지 들여다볼 수 있다.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인 베트남의 하롱베이에 견줄 만하다는 누군가의 말이 결코 허튼 소리가 아니다.

유람선에서는 한국에서 야경이 가장 아름다운 다리로 꼽히는 길이 3.4㎞의 창선삼천포 연륙교를 멀리서 바라보는 덤까지 얻을 수 있다.

선상에서는 낚시도 즐길 수 있으며, 사량도 하도에는 갯바위 낚시 포인트 7곳이 있다.
공룡 발자국 화석으로 유명한 고성 상족암 해변으로 다가서면 억겁의 세월 층층이 쌓인 판상절리와 주상절리,

위에 흘러 내렸던 용암의 흔적도 만나게 된다.
지리망산의 등산은 등산로가 좁아 돈지마을에서 옥녀봉으로 향하는 일방통행식이 일반적이다.

사량도 돈지 - 지리산 - 옥녀봉 - 진촌 암릉 종주는 약 6.25km 로 4 - 5시간 정도 걸린다.

이 구간은 통영시에서 등산로를 보수를 했기 때문에 자일은 필요 없다. 또 구간마다 안내판이 잘 설치되어 길 잃을 염려도 없다.

그러나 곳곳에 위험구간이 있으므로 리지 등반 경험자와 동행하는 것이 안전하다.

노약자나 리지 초보자는 반드시 우회해야 한다. 매년 가마봉과 옥녀봉 근처에서 사고도 종종 발생하기 때문이다.

가마봉 철다리는 급경사이므로 한 사람씩 내려갈 것을 권장한다. 겨울철에는 안전 자일을 설치하는 것이 좋겠다.

산행은 덕동 여객터미널에 내려 차량이나,마을버스를 타고 돈지에서 시작하여 덕평으로 내려오는 걸 권장한다. 
거꾸로 들머리를 잡으면 교통편이 불편하다.

짧은 코스는 덕평에서 도보로 20분 거리에 있는 옥동을 들머리로 성자암을 거쳐 가마봉 - 옥녀봉 구간을 따르면 된다. 3시간 정도 소요된다.

○ 돈지리- 지리산 - 불모산 - 옥녀봉 - 진촌마을(4시간 소요)

 

 

 

1) 돈지 초등학교를 지나 서쪽 계곡길 따라 해모가지고개에 올라 북동으로 이어지는 능선길 따라 오르는 길.

2) 옥동선착장에서 옥동마을을 거쳐 성지암으로 오르는 길.

3) 금평이 김선조 씨 집 동편에서 북쪽 길을 따라 갈림길로 오르는 길.

4) 사량중학교 서편 한국통신 옆 고목이 있는 곳에서 옥녀봉으로 오르는 길.

5) 사량면사무소에서 사량초등학교 옆길따라 대항고개에 올라 옥녀봉으로 가는 길이 있다.

 

 


○ 통영시 초입 사량호부두에서 사량도 금평항까지 사량호 카페리가 약 2시간 간격으로 운항된다. 소요시간은 약 40분.
    버스나 승용차까지 싣고 갈 수 있어 자가운전의 경우 금평항에 차를 세워두고 마을버스를 이용, 돈목으로 이동한 후 산행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또 삼천포 어업협동조합 옆에서 출발, 등산로 입구(옥녀봉, 불모산, 지리산, 면소재지)로 가는 쾌속선도 운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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